농촌진흥청 폐지에 농민단체들의 반대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
천안시 생활개선회 조영숙(45) 총무 역시 농진청 폐지에 우려의 목소리를 전하고 있다.
한우와 오이에 대해 복합영농을 하고 있는 조영숙 총무가 농업을 한지 올해로 20년째.
조영숙 총무에게 농촌진흥청은 남다르다. 농업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연구원들의 땀으로 적지 않은 도움도 받았다. 어렵고 힘들게 농작물을 육종해 농가에게 무상으로 보급,농가의 경쟁력을 높혀주는데 진흥청이 일조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진흥청이 폐지되고 정부출연 연구기관으로 전환되면 조직 축소 만큼 상당 부분 농가에게 도움을 주던 농업기술도 작아지거나 민간으로 넘어가 그만큼 농업경쟁력 부문에서도 큰 손실을 가져다 줄 수 있다는 것이 조영숙 총무의 걱정이다.
더불어 조영숙 총무는 지난해 정식 인가된 한국농업대학 학생들의 경우 진흥청이 없어지면 취업 진로와 함께 젊은 영농인의 꿈도 짓밟게 되는 것이라며 우려를 표명했다.
조영숙 총무는 “진흥청 폐지 이유가 농촌인력 고령화에 따른 것이라고 들었는데,이는 핑계에 불가하다”며 “오히려 젊은 청년들 중에는 과학 영농을 꿈꾸며,그 꿈을 만들어 가려는 젊은이들이 많다. 국가의 먼 미래를 본다면 진흥청 폐지는 옳지 않다”고 전했다.
[박종갑 기자 ggaby72@hanmail.net]
엥~~뜬끈뜨끈한 소식 오려 주셨군요,,아시다시피 요즘 우리네 농민들 대통령 인수위 농진청 폐지 발언 때문에 약들이 바짝 올라 있답니다,,오늘은 여의도까지 다녀 왔구요,이기사는 지난번 천안시 국회의원과 간담회에서 제가 농진청이 왜 있어야 하는지 하는 발언을 조금 했더니 기사화가 되었네요,,좀 창피스럽기도 하구,,좀더 조리있게 애기 했어야 했는데 제애기 괜찮은가요???울님들야 몰론 이쁘게 보아 주시겠죠?ㅎㅎ사랑님 감사 합니다ㅡㅡ올오이 수확하자 마자 첫 선물은 사랑님께 쏘겠습니다,,ㅋㅋ
왠지 이밤 이곳에 다시 오고 싶더라구요,,울 봉황님 볼려구 그랬나벼유..기사 나건 추카추카 드려요,,그러나 꼭 노력한만큼 성과있길 간절히 바랍니다,저도 농민의딸이잖아요,,꼭 투쟁에서 이기세요ㅡㅡ화이팅
와 ~~ 신문에도 나오시고 짱이네요. 홧팅!!
울 작은 이모 완죤 얼짱인데 ㅎㅎㅎ 내 삶에 멘토인 작은이모 화이팅!!!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나중에 우리 후손들의 먹거리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농업은 이어져야합니다.
특히 친환경 농업은 더더욱이구요.
그러러면 농업관련 조직을 축소시키면 절대 안됩니다.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