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로 농업 활로를 찾아가는 조영숙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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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를 통해 자신이 재배한 시설 오이를 효과적으로 판매하여 농가소득을 올리는 여성 농업인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천안시 병천면 봉황리에 거주하는 조영숙(44)씨. 조 씨는 지난달 26일 경남 통영에서 열린 ‘2007 농업경영·정보화 CEO 전진대회’에서 ‘우수 사이버농업인 표창장’을 받았다. 남편과 함께 1천2백평의 비닐하우스에서 친환경 청정 오이를 재배하고 있는 조 씨는 꾸준한 연구와 배우는 자세로 새로운 선진 농법을 구현해 왔으며,2003년부터 인터넷 전자상거래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한글도메인 ‘봉황농장’,‘아우내 오이’와 영문 ‘www.524co.co.kr’로 개설하기도 한 조씨는 오이 육묘부터 수확까지 재배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공개하여 신뢰를 높였다. 또한 오이김밥,오이무침,오이 물김치 등 오이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소개하는 배려로 1백50명의 고정회원을 확보하면서 판매 실적을 올리는데 한 몫하고 있다. 조 씨는 “고품질의 안전 농산물을 생산하고도 제값을 못 받는 현실에서 홈페이지를 이용한 전자상거래가 해결책 가운데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홈페이지를 통해 농산물을 구입한 후 ‘맛있어요’라는 덧글이 올라오면 힘든 농사일의 피로가 풀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 2007.04.07 천안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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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아주 자랑 스러웡요...
고생한 보람을 느끼겠어요...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고 발전하는 농업경영인이 되시길...
열정에 감동 받고 ...
행복 바이러스까지 전염되고 갑니다 ㅎㅎㅎ
대리만족도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