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어머님 안녕하세요?
아트오트 현장 학습장에 가는 길은 초행이었어요
버스가 병천 학교 길을 지나 봉서분교장쪽으로 움직이니
가슴이 뛰기 시작했어요 혹여나 했는데
매성리를 지나 관성리에 도착했답니다
아이들을 뒤로한체 지수네 집을 찾았답니다
가끔씩 아이들이 궁금했는데
세상일에---- 그렇게 시간을 흘러 갔네요
모처럼 뵙는 지수어머님을 보면서
세월이 정말 비껴 갔구나 싶었어요
어제 만난던 것처럼 ...변하신 것이 전혀 없네요
얼굴도
에너지가 넘쳐 보이는 아름다운 삶에 모습도
지수는 영동 후계자의 길로 진로를 정했다고요?
공부 잘하는 아들
시골에 붙들어 놓으시기에 아쉬움 많으셨을 텐데...
너무나 잘 자란 지수를 보니
너무나 대견하고
거인의 자세을 느낄수 있어
마냥 기쁘고 좋았답니다
지수가 만들어 낼 앞날이 기대가 되고
희망이 되네요 ㅎㅎ
브로그의 사진들을 보면서
그동안 지수 어머님의 삶을 다 느낄 수 있어
좋았답니다
항상 건강 행복한 가정 이루시고
뜻하시는 일 다 이루소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18여만에 찾아 오셨는데 체험객을 맞이 하는 중이어서
따뜻한 차한잔도 함께 못하고,,,좀 아쉬웠습니다,
선생님도 변함없는 모습에,,,,넘넘 감사 하고 반가웠습니다,,우리 지수 덕분에 잘커서 훌륭한 농부 되기 위하여 노력 중이니 한번 더 오셔서 지켜 보아 주세요,,감사 합니다,
항상 지켜 볼거랍니다. 희망이 아름답게 자라는 모습이기에 저에게는 소중하답니다. 내년에 기회가 되면 아이들과 함께 현장학습도 가버려고요 ㅎㅎㅎㅎㅎ
네~~꼭 원생들 데리고 오시어요,
아트오트 왔다가 잠시 들리면 오이밭도 볼수 있고
송아지들도 볼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