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5월도 후다닥~~지나 갑니다.
6월이 되면 오이농부는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ㅠㅠㅠ
지난주에도 연일 무더위에 오이나무들이 많이 지쳐 있었는지~
에~공 가끔 오이 끝부분이 쓴맛이 나기도 하네요.
그래서 오이를 어떻게 판매 해야 하나 고민 고민중입니다.
울님들 오이 생으로나 소박이등으로 담아 드실 거면
특 소포장~~
장아찌 담으실거면 못난이로 주문 하시길 바랍니다.
소포장은 주인네가 잘 고르고 골라서 담아 드리겠지만
못난이는 일하시는분들이 구별없이 담는지라~~
그리고 수량도 90개 정도 이다 보니~~
그중에서는 쓴맛이 나는 오이들이 있기도 합니다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오이에서 쓴맛이 나는 것은
오이에 들어 있는 쿠루르비타신과 엘라 테린 성분이 고온기로 인하여
나타 나는 현상 이므로 그냥 드셔도 괜찮다고 합니다.
고온기에 일시적으로 나타 나는 현상 이므로
이때 오이도 저렴하고 모양도 괜찮타 싶으니
울님들 "오이장아찌" 담는 찬스로 활용 해보시길 바랍니다.
쓴오이로 "오이장아찌" 담아서 전혀 쓰지 않고
상큼하게 먹을수 있는 방법
1. 재료 : 오이100개
2. 흰설탕 : 3kg
3. 굵은소금 : 3kg
4. 식초 : 1.8리터1병(양조식초)
[오이장아찌 담는방법]
오이100개를 씻지 않고 항아리에 차곡차곡 담은후
소금.설탕을 솔솔 오이위에 뿌려 주고 식초 부어 준다
그리고 나무젓가락이나 대나무 을 놓고 무거운돌로 꾸욱 눌러 준다
3일후 물한방울 안들어 갔어도
수분이 90%로인 오이에서 물이 쭈욱 빠져 나와 있으며
일주일 후면 오이가 잠길 정도로 물이 많이 생긴다~
블로그 글보러가기 ▶ "오이장아찌 물 한방울 넣지 않고 담는방법"
오이지가 노르스름하고 쭈글 쭈글 해지면 김치통에 넣은후
냉장 보관 하시면 쓴맛을 몰론 일년내내 두고 먹어도 골각지
하나 안끼고 상큼 하게 먹을수 있는 밥도독이 된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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