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먹기도 아까운 떡~~
)
이거 진짜떡이야..
이렇게 이쁘게 만들면 어떻게 먹으라구
지난번 아들 생일때 내가 직접 만들어 아들에게 준 선물
바로 요로코롬 이쁜 키티떡 입니다.
키티떡 만드는 방법 알고 보니 어렵지 않터군요.
멥쌀가루 2컵에 파란색 음료수 를 두어스푼 넣어 물주기를 한후
채에 두번 걸러 주었습니다.
요거이 바로 키티떡을 만들수 있는
틀 입니다,시중에서 구하기는 힘들고 인터넷에서 구하면
키티 말고도 많은 캐릭터 틀들이 있어요.
이틀에 떡이 나중에 잘 빠져 나올수 있도록 올리브유를 살짜기 발라 주었지요.
그리고 팔과 다리는 조금 색을 진하게 물들인 쌀가루를 살짝 넣어 준후
붓으로 쿡쿡 눌러 준후
다시 물주기를 잘한 쌀가루를 3/1정도 채운후
집에 있는 치즈나 치즈가 없으면
호두등 다른 재료등을 이용 하셔도 된답니다.
치즈를 넣은후 다시 틀을 쌀가루로 채우고
김이 오른 딤섬에 요로코롬 20여분 정도 쪄주었어요.
옆에 있는 다른색의 가루들은 떡이 완성된후
수염과 눈등으로 쓸 가루 입니다.
아웅~완성 입니다요,
솜씨에 따라 요로코롬 지즈가 쏘옥 나온것도 있는데
위에 치즈 안보이는것이 잘된거랍니다,ㅎㅎ
자~~잘쪄진 키티떡을 접시에 하나~~둘
뒤집어 꺼내 놓으니
햐~~정말 고양이 모양 이네요,ㅎㅎ
옆에 둥근 모양 틀에 넣어 쪘던 것은 요로코롬 시식용
사르르 치즈가 있어 더욱더 맛이 좋아요.
이쁜것이 영양까지 가득 품었네요.
ㅋㅋ 원래는 한쌍을 만들려면 여자 키트는 분홍색으로 해야 되는데
재료가 요거이 뿐이 없었어요,
수염도 붙여주고 눈도 붙여 주고 이쁜 머리핀과 넥타이까지
넘 이쁘지지요?
아들에게 줄 선물이라구
강사님께서 손수 포장까지 해주었어요.
이렇게 이쁜 키티떡 가슴에 품고와 아들에게
아들~~이거이 엄마 선물이야 하고 내미니
엄마 이게 정말 뭐예요?
이렇게 이쁘게 만들면 아깝고 정말 고양이 같아서 어떻게 먹어요
하면서 자꾸 이리보고 저리 보면서
정말 이거 엄마가 만드셨어요? 한다
그래 엄마가 열공 하면서 정말 만든거니 함 먹어봐
속에 네가 좋아 하는 치즈도 들었어 하니
그때야 하입 쿡~~
야~~엄마 정말 맛있어요....
ㅋ 그래 이젠 만드는법 알았으니 가끔 만들어 줄께~~~
키티떡 만드는 방법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캐릭터 모양의 틀만 있다면 정말 쉬으니 울님들 한번 도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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